항목 ID | GC0340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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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許分善孝烈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to the Filial Piety of Heo Bunseon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세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용규 |
건립 시기/일시 | 198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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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세곡동 |
성격 | 효열비 |
관련 인물 | 허분선(許分善)|정원선(鄭源善)|정한효(鄭漢孝)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35㎝[높이]|42㎝[너비]|18㎝[두께]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에 있는 허분선(許分善)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개설]
허분선은 본관이 김해(金海)이며, 아버지는 허신득(許辛得)이다. 1902년(고종 39)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에서 태어났다. 진양 정씨(晉陽鄭氏) 정원선(鄭源善)과 혼인하여 가난한 살림을 잘 꾸렸다. 병석에 누운 남편의 병간호와 시부모의 부양을 극진히 하였다.
[건립 경위]
허분선이 효행으로 고을 유림(儒林)의 칭송을 받고, 하동향교 및 성균관장의 효열 표창(表彰)을 받자 1986년에 효열비를 세웠다.
[형태]
허분선 효열비(許分善孝烈碑)는 팔각지붕의 덮개와 받침대가 있으며, 비석의 전체는 화강암이다. 비석의 크기는 높이 135㎝, 너비 42㎝, 두께 18㎝이다.
[금석문]
묘비 정면에 ‘김해 허분선 여사 효열비(金海許分善女士孝烈碑)’라 되어 있다. 성균관전학(成均館典學) 정한효(鄭漢孝)가 비문을 지었다.
[의의와 평가]
남편의 병간호와 시부모 부양에 정성을 다하여 유림의 칭송은 물론 하동향교와 성균관장의 효열 표창을 받은 허씨의 행적은 문중의 자랑이요, 만인의 귀감이 된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