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535
한자 海南大興寺西山大師衣鉢等遺物一括
영어공식명칭 Haenam Daeheungsa Temple Seosan Ambassador's Relics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구림리 799]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황호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788년(정조 12)연표보기 -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 의발 등 유물 일괄 서산대사 교지 발급
문화재 지정 일시 1990년 2월 24일연표보기 -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 의발 등 유물 일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6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 의발 등 유물 일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현 소장처 대흥사 성보박물관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구림리 799]지도보기
성격 교지|유품|유물들
재질 종이|돌|직물|금속
크기(높이,길이,너비) 105.6㎝[교지 가로]|69㎝[교지 세로]|240㎝[금란가사 가로]|90㎝[금란가사 세로]|21.6㎝[옥바릿대 큰 것 입지름]|9.6㎝[옥바릿대 큰 것 높이]|16.4㎝[옥바릿대 중간 것 입지름]6.7㎝[옥바릿대 중간 것 높이]|12.3㎝[옥바릿대 작은 것 입지름]5㎝[옥바릿대 작은 것 높이]
소유자 대흥사
관리자 대흥사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소장된 서산대사의 유물.

[개설]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 의발 등 유물 일괄(海南大興寺西山大師衣鉢等遺物一括)해남 대흥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서산대사의 유품과 유물들이다. 의발은 임진왜란 이전부터 사용하던 것이고, 교지(敎旨)는 1788년(정조 12) 정조가 내린 것이다. 청허휴정(淸虛休靜)[1520~1604]은 오랫동안 묘향산에 살았으므로 사람들이 서산대사라고 불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왕의 특명으로 팔도십육종도총섭이 되어 73세의 노령으로 제자인 유정(惟政), 처영(處英) 등과 함께 전국에 격문을 돌려 승병 5,000명을 규합하여 활약하였다. 대흥사서산대사 의발과 유물을 모셨던 곳이기도 해서 조선 후기 선승들의 학맥이 이어진 곳으로 유명하다. 서산대사는 입적 후 뜻[遺囑]에 따라 금란가사와 발우 등은 대흥사에 봉안되어 현재까지 전한다.

[형태]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 의발 등 유물 일괄 중 교지는 가로 105.6㎝, 세로 69㎝이다. 서산대사의 충절을 기리는 표충사에 1788년(정조 12) 정조가 이전 교지에 첨부하여 ‘표충선사(表忠禪師)’라는 칭호를 내리는 내용이다. 서산대사의 의발(衣鉢)로는 염주 2종, 금란가사, 옥바릿대[3개]와 수저가 보존되어 있다. 염주는 호박과 칠보이다. 금란가사는 가로 240㎝, 세로 90㎝이고, 옥바릿대는 큰 것이 입지름 21.6㎝, 높이 9.6㎝, 중간 것이 입지름 16.4㎝, 높이 6.7㎝[일부 파손], 작은 것이 12.3㎝, 높이 5㎝[구연부 파손] 크기이다.

[관련 문화재]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 유물 중 ‘일도대선사선교도청섭’으로 임명하는 교지와 서산대사화상당명[보물 제1357호], 그리고 『서산대사 행초 정선사가록』[보물 제1667호]은 중요성이 부각되어 보물로 승격되었다.

[현황]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 의발 등 유물 일괄은 성보박물관에 전시 보관되고 있다. 1990년 2월 24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6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안내판이 설치되어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감시 장치[CCTV]를 설치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관리 주체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이다.

[의의와 평가]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 의발 등 유물 일괄은 임진왜란 때의 승려 생활에 관련된 유품 및 유물들로 당시 승려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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