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363
한자 - 裝飾 -
영어공식명칭 The Lid of a Decorative Pattern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물/기명류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시대 고대/삼국 시대/가야
집필자 김재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토|발굴 시기/일시 2002년 11월 13일~2002년 12월 12일연표보기 - 무늬 장식 뚜껑 국립 김해 박물관이 우거리 토기 가마터 시굴 조사 시 출토
출토|발굴 시기/일시 2003년 2월 17일~2003년 7월 25일연표보기 - 무늬 장식 뚜껑 국립 김해 박물관이 우거리 토기 가마터 폐기장 발굴 조사 시 출토
출토|발굴 시기/일시 2004년 3월 4일~2004년 11월 30일연표보기 - 무늬 장식 뚜껑 국립 김해 박물관이 우거리 토기 가마터와 폐기장 발굴 조사 시 출토
현 소장처 국립 김해 박물관 -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90[구산동 232]
현 소장처 함안 박물관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고분길 153-31[도항리 581-1]지도보기
출토|발견지 우거리 토기 가마터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 215지도보기
성격 토기
양식(문양) 동심원
재질 진흙
크기(높이) 20㎝[우거리 토기 가마터 출토 무늬 장식 뚜껑 너비]|5㎝ 내외[우거리 토기 가마터 출토 무늬 장식 뚜껑 높이]

[정의]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출토되는 가야 시대의 토기.

[개설]

4세기 후반 우거리 토기 가마터에서 발굴 조사되었는데, 토기 뚜껑에 여러 가지 장식적인 문양이 새겨져 있다. 무늬 장식 뚜껑의 중앙을 기준으로 동심원을 돌려 여러 개의 구획으로 나누고 그 안에 선을 긋거나 점을 찍는 형태이다. 국립 김해 박물관이 세 차례에 걸쳐 조사하였다. 2002년 11월 13일부터 그해 12월 12일까지 시굴 조사를 실시하였고, 2003년 2월 17일부터 같은 해 7월 25일까지 폐기장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폐기장과 토기 가마 발굴 조사는 2004년 3월 4일부터 동년 11월 30일까지 실시되었다. 출토 유물은 국립 김해 박물관과 함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우거리 토기 가마터 발굴 조사에서는 13점의 무늬 장식 뚜껑이 확인되었는데, 모두 폐기된 것으로 너비 20㎝, 높이 5㎝ 내외의 크기이다. 발굴 조사 보고서에서는 무늬 장식 뚜껑의 제작 방법에 대해 "무늬 장식 뚜껑의 성형은 컵형 토기와 비슷한 공정을 거치는데, 처음에는 토기의 바닥이 위를 보도록 거꾸로 놓고 성형하고, 드림이 완성되면 토기를 바로 놓고 윗부분에 문양을 새겼다. 문양은 원형의 집선을 먼저 새기고, 그 사이에 삼각 거치문이나 점을 채워 완성하였다. 중앙의 원형 구멍은 가장 마지막에 뚫었다"고 설명하였다.

[특징]

무늬 장식 뚜껑은 보통의 뚜껑과 달리 크기가 크고 단면이 'ㄷ' 자를 엎어 놓은 형태이다. 드림이 뚜렷이 구분되며 손잡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뚜껑의 무늬는 태양에서 빛을 발산하는 모습, 풍요를 바라는 주술적인 의미 등으로 이해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용도는 의례용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우거리 토기 가마터 출토 유물은 아라가야 토기의 제작 방법 및 주변 지역과의 교류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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