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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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臥龍齋 |
영어공식명칭 | Waryong Srin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1길 32[유원리 746]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재현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유원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재실.
[위치]
와룡재(臥龍齋)는 함안군 칠원면 유원리 유상 마을의 북서쪽 끝에 위치한다.
[변천]
와룡재는 1565년(명종 20) 건립하였다. 1710년(숙종 36) 중수하였고, 1930년 중건하였다.
[형태]
정면 7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 형태이다. 오른쪽 측면에는 난간을 둔 대청이 놓여 있다.
[현황]
와룡재는 일직선상에 외삼문과 솟을대문의 내삼문, 본채인 와룡재, 회산 황씨(檜山黃氏) 팔현(八賢)을 모신 유계사(柳溪祠)와 회산 부원군황상(黃裳)을 모신 회원사(檜源祠)가 아래쪽에서부터 배치되어 있다. 회원사는 회산 황씨의 시조 회산 부원군황상(黃裳)과 공희공(恭僖公)황석기(黃石奇) 등 선조 오현(五賢)의 행적을 모시는 사당이다. 1745년(영조 21) 건립되었고 1868년(고종 5) 헐어 버린 후 1972년 중건하였다. 유계사는 1755년(영조 31) 건립되었고 1868년과 1957년에 중건되었다. 후손인 덕연(德淵)황철구(黃喆球) 등이 중건에 협력하였다.
[의의와 평가]
창원 황씨는 창원, 함안 등 경상남도 남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성씨이다. 와룡재는 창원 황씨의 한 분파인 회산 황씨가 지역 사회에서 어떤 역사와 현재를 가지는지 기억하고 전승하는 장소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