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1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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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安 第一 敎會 |
영어공식명칭 | Haman First Presbyteria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2길 24[말산리 188]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조규통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함안 제일 교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지역 주민들의 영혼 구원에 힘쓰며, 일꾼을 키우고, 이웃을 섬기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함안 제일 교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부봉 교회에 출석하던 가야읍의 조린수·조기동 남매, 그리고 그 모친 조무개가 가야읍 도항리 하삼기 부락에서 부봉 교회의 기도소로 시작하였다. 이후, 1923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로 옮겨 예배당을 신축하여 말산 교회로 노회의 허락을 받아 이태봉·김홍이·백부인·안념연 등 다수의 성도로 예배를 보면서 자리를 잡아갔다. 1936년 태풍으로 교회당이 파손되었고, 그 후에 교인 일동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438-1번지에 땅을 매입하여 132㎡ 규모의 예배당을 재건축했다. 1943년 12월, 조선장로교말산 교회 당회가 조직되었다. 1946년에는 함안 역전 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79년에 다시 함안 제일 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5년 11월 새 예배당 건축 기공 감사 예배를 올렸다. 2014년 2월, 비전 센터를 완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29년에 말산리 본동 옛날 사택 앞에서 성서 유치원을 개원하여 이태봉을 초대 원장으로 하고 47명의 원생들을 교육한 기록이 있다. 1954년 산서 교회의 전신인 화전 기도소를 설립했고, 1962년에는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의 석무동에 석무 교회의 전신인 막등 기도소도 설립하였다. 1990년 이후에는 교회 내에 장학회를 두고 아라, 가야, 함안 중학교, 함안 여자 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도 해오고 있다. 2016년 교회 목표는 예배를 우선순위에 두는 교회, 가족 같은 사랑의 교제가 있는 교회, 양육과 훈련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교회, 봉사로 지역 사회에 사명을 다하는 교회, 전도와 선교로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교회로 정하고 있다.
함안 제일 교회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주일 찬양 집회를, 일요일 오전 11시에 주일 낮 예배를, 일요일 오후 2시에 주일 오후 예배를 주관하고 있다. 매일 새벽 5시에 새벽 기도회가 있으며 수요일 저녁 7시에 수요 기도회가 있다. 금요일 저녁 7시에는 각 구역별로 구역 예배가 있다. 교육 부서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 대학부가 있으며, 유치부와 초등부는 일요일 오전 9시에, 중고등부는 일요일 오후 1시에 모임이 있다.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청년 대학부 성경 공부가, 일요일 낮 예배 후에는 청년회 코이노니아 성경 공부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교역자로는 담임 목사 1명, 부목사 2명, 전도사 1명이 있다. 6명의 시무 장로와 3명의 원로 장로가 있으며, 남전도회, 여전도회, 찬양대, 지역 봉사대 등의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교회 안의 교회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교회 밖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하는 일을 깊은 뜻으로 실천하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