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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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代山 聖堂 |
영어공식명칭 | Daesan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산중앙로 183[구혜리 246-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용민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대산 성당은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일대에 거주하는 신자들의 원활한 성사 생활에 대한 배려와 지역 선교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32년 함안 성당이 생겨나고 이듬해인 1933년 7월에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가등리에 제찬규[시메온] 신부가 가등 공소를 세운 것이 대산 성당의 시초이다. 1958년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 중앙동 945번지로 공소를 이전하였고 1966년 12월 26일 의령 성당 초대 주임 신부였던 정수길[요셉] 신부가 공소에 거주하게 되었다. 1967년 5월 3일 준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나 1970년 1월 정수길 신부가 은퇴하게 됨으로써 다시 가야 성당[현 함안 성당]이 관할하게 되었다.
1972년 성체회 분원이 설립되어 전교 수녀가 부임하게 되는데, 1976년 4월 철수할 때까지 본당 신부 부재의 공백을 채우면서 선교에 힘썼다. 1976년 5월 준 본당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본당 승격 후 초대 주임 정중규[클라로] 신부가 부임하였고, 1977년 구한선[타데오] 순교자 무덤을 하기리 새대 돌고개에 있는 문중벌에서 가등산으로 이장하였다. 제2대 주임 김민수[유스티노] 신부 재임 시기인 1983년 9월 사제관을 준공하고, 새 성전 건립을 계획하게 되었다. 제4대 주임 이응석[프란치스코] 신부 재임 시기인 1985년 구 사제관을 수리하여 회관으로 사용하였고, 1988년 본당 소유 농장을 매각하여 그 수익금 중 일부를 가지고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에 성전 이전 부지[5,408.7㎡]를 매입하였다. 제5대 주임 박두환[베네딕토] 신부가 부임한 후 1990년 7월 새 성전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1991년 1월 23일 대지 5,408.7㎡, 건평 930.6㎡의 새 성전을 완공하고 2월 4일 교구장 박정일 주교의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일 교중 미사와 평일에는 수요일·금요일 오전 11시 미사와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미사가 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환자 방문과 병자 영성체가 있으며, 연중 주임 신부가 주관하는 예비 신자 교리반이 운영되고 있다. 활동 사항으로는 연령 봉사회, 요셉회, 성모회, 장년회, 데레사회, 돈보스코회, 레지오 마리애 등 7개 단체 170명이 본당 및 지역 사회에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복음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주임 신부 1명, 사목회장 1명, 사무장 1명 등이 사목하고 있다. 관할 지역은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일대이며, 신자 수는 609명, 세대 수는 231세대이다. 본당 건물은 1991년 봉헌되어 성당 1개동에 회합실, 강당, 주방, 사무실, 창고가 있으며, 사제관 1개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