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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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廷樞 |
이칭/별칭 | 서원(瑞元),도계(道溪)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만호 |
활동 시기/일시 | 1636년 - 이정추 의병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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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시기/일시 | 1804년 - 전주 이씨 육충신 마애비 건립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병자호란 때 의병 활동 |
[정의]
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서원(瑞元), 호는 도계(道溪).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거의(擧義)한 이사종(李嗣宗)이다.
[활동 사항]
이정추(李廷樞)[?~?]는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발발하자 자제들을 거느리고 의병을 일으켰다. 충청남도 아산(牙山)에 나아가 과천(果川)의 남태령(南泰嶺)에서 청나라 군대와 맞서 싸웠으나 적에게 포로로 잡혔다. 하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도리어 그들을 꾸짖다가 결국 목숨을 잃었다.
[상훈과 추모]
원종 공신(原從功臣)에 기록되었고, 영조 대에는 정문(旌門)을 세우도록 했으며, 1864년(고종 1)에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되었다. 1804년(순조 4)에 이사종의 후손인 이득현(李得鉉)이 화순군 동면에 전주 이씨 육충신 마애비에 글을 새겨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이사종, 이소종, 이정립과 병자호란 때 창의한 이정추, 이정기, 이정근을 추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