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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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源水里 |
영어공식명칭 | Wons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준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원수리(源水里) 지역이 여산천(礪山川)의 상류에 위치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시 자연마을이였던 연명리(延命里), 상양리(上陽里)·하양리(下陽里), 신막리(新幕里)의 전체 지역과 더불어 천동면(川東面) 내당리(內唐里)·외당리(外唐里), 남산리(南山里), 진사리(眞絲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여산면 원수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원수리 지역은 여산천의 상류에 있다. 여산천과 관련하여 넓게 펼쳐진 충적평야가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9.0㎢이며,가구 수 276세대에 490명[남자 242명, 여자 24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원수리에는 국문학자이자 시조작가인 가람(嘉藍) 이병기(李秉岐)[1891~1968]의 생가가 있다. 익산시에서는 이병기 생가 부근에 2017년 10월 14일 가람문학관을 개관하였다. 이 밖에도 원수리의 주요 종교 건축물로는 익산 원수리 사지(益山源水里寺址)가 있다. 익산 원수리 사지는 조선 시대 절터였으나 절 이름이 전해지지 않아 ‘원수지 사지’로 불린다. 한때 여기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