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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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台城里 |
영어공식명칭 | Tae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준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현재의 여산면이 여산군 천동면에 속하였을 때는 대성리(戴城里)라 불렸으나 1914년 행정 개편 이후 ‘대(戴)’를 약자인 ‘台’로 바꿔 쓰게 되면서 ‘태성리(台城里)’로 읽게 되었다. 대성(臺城)은 마을 뒤의 상여봉이 대(臺) 혹은 성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동(磚洞), 신사리(新寺里), 화산리(花山里), 태성리(台城里), 누동(漏洞), 현천리(玄川里), 덕곡리(德谷里), 노동(蘆洞), 관동(冠洞) 지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여산면 태성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가 되었다. 현재 자연마을로는 가리울, 누항, 성재골, 가무내, 질바탕이 있다. 누항은 마을의 골짜기 물이 역으로 새어나간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질바탕은 마을의 토지가 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부분 평지이며, 주요 산으로는 천호산(天壺山)이 있다. 마을 동쪽에는 여산천(礪山川)이 있다. 태성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 형태를 하고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8.1㎢이며, 가구 수 163세대에 297명[남자 143명, 여자 15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태성리에는 호남지방 유일의 석회암 동굴인 익산 천호동굴(益山天壺洞窟)이 있다. 익산 천호동굴은 1966년 3월 2일 천연기념물 제177호로 지정되었다. 이 밖에도 익산시 향토유적 제5호로 지정되어 있는 수덕정(修德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