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있는 향토 음식점.

[개업경위]

서울집은 1981년 김경운 할머니가 창업하여 붕어를 이용한 용봉탕과 붕어찜 등을 대표적인 음식으로 한다. 현재는 며느리인 장미영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식단구성]

서울집의 주 메뉴는 한방붕어용봉탕으로 초평저수지와 두타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보양 음식으로 많이 찾고 있다. 또한 붕어찜을 비롯한 찜 요리나 각종 민물 생선을 이용한 매운탕 등도 판매하고 있다.

[현황]

서울집은 초평저수지 바로 앞 초평붕어마을 조성 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각종 식재료는 직접 재배하여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맛 좋고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1991년부터 향토음식 시범업소로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도 향토 음식을 주 메뉴로 하여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 11월에는 진천군에서 지정하는 향토맛집 제6호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