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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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甲里 |
영어음역 | Geumgap-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경아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금갑리는 1431년(세종 13) 수군진이 설치되어 수군만호가 주둔했던 군사 요충지였다.
[명칭유래]
조선시대 금갑진(金甲鎭)이 있었으므로 금갑진 또는 금갑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형성]
전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1895년 수군진이 폐지되면서 진도군 명금면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갑도리와 활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금갑리라 해서 의신면으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 구릉성 산지이며 남쪽으로 남해와 접하고 있다. 구릉성 산지는 밭으로 개간되어 있다.
[위치와 교통]
의신면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동쪽으로 연륙교가 준공되어 접도와 연결되어 있다. 북서쪽으로는 활곡리와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2차선 도로가 금갑리를 지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18세대에 22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김씨와 문씨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 해태, 굴 등이다. 마을 공동 재산으로는 마을회관이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의신초등학교 접도분교, 금갑보건지소, 금갑교회, 접도교회 등이 있다. 유적으로는 진도 금갑진성과 봉화대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