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금골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형성]

1878년경 이천서씨가 처음 거주하였다고 전한다.

[자연환경]

북쪽에 금골산의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 있으나 대부분 지역은 낮은 구릉지로 되어 있다.

[위치와 교통]

면의 중앙에 있으며, 동쪽은 둔전들, 서쪽은 군내호, 남쪽은 고두산, 북쪽은 금골산과 각각 접하고 있으며, 안농리와도 가까이 있다. 교통은 마을의 동쪽으로는 국도 18번 도로가 남북으로 지나 북쪽은 진도대교로, 남쪽은 진도읍을 비롯하여 면내의 곳곳으로 갈라져 있어 도로 여건은 아주 편리하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96세대에 199명(남자 94명, 여자 10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 산물로는 쌀, 대파, 봄배추 등이 생산되고 있으나 다른 지역보다는 상업이 발달하여 있다. 기관은 군내중학교와 금성초등학교, 군내농협, 군내우체국이 있다. 유적은 금골산 마애불, 금골산 오층석탑 등 문화재와 폐사가 된 해언사의 우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