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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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屯田里 |
영어음역 | Dunj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조선시대 때 둔전이 있으므로 둔전이라 하였다.
[형성]
1350년경에 연안차씨가 입성하였다고 전해온다.
[변천]
본래 진도군 군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에 있는 고두산 줄기의 사면에 있다. 마을 앞에 형성되어 있는 둔전들은 둔전방조제로 인하여 이루어진 들로서 이 들의 농업용수는 둔전저수지의 물을 이용하여 농경지를 경작하고 있다.
[위치와 교통]
면의 중남부에 있으며, 동쪽은 세등리, 서쪽과 남쪽은 송산리, 북쪽은 둔전들과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마을 앞을 동서로 연결된 도로가 있어 면소재지를 비롯하여 고군면의 오일시리와 진도읍 등으로 이어져 편리하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56세대에 122명(남자 61명, 여자 6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 대파, 배추, 고추 등이 생산되고 있다. 마을의 공동재산으로는 마을회관과 창고가 있고, 임야 1,360평이 있다. 조직으로는 마을 창설 시부터 있는 상여계와, 1820년 창립되어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동계, 1970년 1월 창설되어 주민전체가 참여하는 수리계가 있다. 주요 성씨로는 원주이씨, 밀양박씨, 김해김씨 등이 살고 있다. 시설은 둔전교회가 있으며, 유물유적으로는 원주이씨 사당인 영모사와 짐대가 이는데, 이를 할아버지와 할머니라 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