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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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翔里 |
영어공식명칭 | Bongsang-ri |
이칭/별칭 | 봉삭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봉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열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풍수지리상 봉상리의 지형이 봉황의 날개에 해당한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형성]
1450년경 입향조인 정씨가 봉상리에 처음으로 들어왔다. 1573년경에는 신안주씨 22세손 주보(朱寶)가 봉상리에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그 후 1800년경 진주하씨 하윤위가 임회면 하미리에서 봉상리로 옮겨와 살면서 현재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본래 진도군 임이면에 속해 있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월리·송정리를 봉상리로 병합하여 임회면에 편입시켰다.
[자연환경]
여귀산[458.7m]에서 서쪽으로 분기하는 산릉 사이에 입지한다. 봉상리 전면에 곡저평야가 동서 방향으로 좁고 길게 뻗어 있다. 서쪽으로는 봉상제(鳳翔堤), 동쪽으로는 봉상2제(鳳翔二堤)가 각각 위치한다.
[위치와 교통]
봉상리는 임회면 서남쪽에 위치한다. 서쪽은 구분실리, 서남쪽은 송월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4차선 도로가 봉상리까지 연결되어 있다. 봉상리 내에는 소로가 남북 방향과 동서 방향으로 지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46세대에 8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하씨·박씨·이씨 등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 보리, 외대파이다. 마을 조직으로는 동계, 문중계, 친목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