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임회면은 법정리 13개, 행정리 37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석교리(石橋里)·삼막리(三幕里)·용호리(龍虎里)·고정리(高亭里)·사령리(巳嶺里)·명슬리(鳴瑟里)·봉상리(鳳翔里)·상만리(上萬里)·죽림리(竹林里)·백동리(白洞里)·굴포리(屈浦里)·남동리(南洞里)·연동리(蓮洞里)가 속해 있다. 또한 임회면에는 유인도 1개와 무인도 10개가 속해 있다. 면소재지는 석교리이다. 임회면의 총면적은 69.8㎢이다.

[변천]

백제시대에는 매구리현(買仇里縣)이었다. 삼국 통일 후 지방 행정 제도 개편으로 757년(경덕왕 16) 첨탐현(瞻耽縣)으로 바뀌어 뇌산군(牢山郡)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초인 940년(태조 23) 임회현이 되었으며, 1018년(현종 9) 진도에 병합되었다.

조선시대에는 현 지산면 일대를 병합하여 목장면이라 하였다. 1889년 목장면을 임일면(臨一面)과 임이면(臨二面)의 두 면으로 나누었다. 임일면은 상미리, 중미리, 하미리, 산항리, 염대리, 호구리, 용산리, 도장리, 길우리, 고산리, 매정리, 폐동리, 사동리, 죽림리의 14개 동리를 관할로 두었다.

임이면은 귀성리, 상만리, 중만리, 송월리, 송정리, 봉상리, 하석리, 고방리, 백야리, 만세리, 신동리, 굴포리, 남선리, 남도리, 서망리, 창목리, 연동리의 17개 동리를 관할로 두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임일면과 임이면을 다시 통합하여 옛 임회현의 이름을 따라 임회면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명슬리, 삼막리, 염장리, 용호리, 고정리, 사령리, 죽림리, 상만리, 봉상리, 석교리, 백동리, 굴포리, 남동리, 연동리의 14개 리로 개편 관할하였다.

1986년 임회면 석교리에서 고방리와 구분실리를 각각 분리하였다. 1987년 임회면 염장리를 진도읍으로 편입하였다. 1992년 임회면 죽림리에서 동헌리를 분리하였다.

[자연환경]

여귀산(女貴山)[458.7m]을 제외하고는 한복산[220m], 희여산[269m] 등 3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이들 산지에서 발원하는 석교천(石橋川)·고방천(高坊川)·백동천(白洞川) 등의 하천 연안에는 소규모 평야가 분포하고 있다. 남쪽은 남해와 면하고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과 북동쪽은 의신면(義新面), 북쪽은 진도읍, 북서쪽과 서쪽은 지산면(智山面)과 각각 접하고 있다. 북쪽의 진도읍에서 이어진 18번 국도가 임회면의 서쪽과 남쪽을 지나 의신면으로 이어져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2차선 도로와 소형차로가 임회면의 각 마을까지 연결되어 있다.

[현황]

2016년 2월 말 현재 총 2,029세대에 3,80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보리·대파·구기자·키위·참깨·마늘 등이 생산된다. 김·미역 등의 해조류 생산도 활발하다.

주요 문화재로는 비자나무[천연기념물 제111호], 상만오층석탑[전남유형문화재 제10호], 진도 남도진성(珍島 南桃鎭城)[사적 제127호], 삼막리·용호리·석교리·송정리 등의 고인돌군, 상만사지(上萬寺址), 여귀산봉수(女貴山烽燧), 죽림사지(竹林寺址) 등이 있다. 서남부 일대는 다도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임회면의 주요 기관 및 시설을 기관명과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표1] 주요 기관 및 시설

임회면의 일반 현황을 마을명, 가구수, 인구수, 농경지, 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표2] 마을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