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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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洞里-臨淮面- |
영어음역 | Namdong-ri (Imhoe-myeon) |
이칭/별칭 | 남도개,남도포,남도,남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열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남쪽에 위치하는 남밖다리에 있는 동네라 하여 남동이라 하였다. 또 다른 유래로 조선 시대 남도포영이 있었으므로 남도개·남도포·남도·남동이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850년 경 평산신씨가 처음으로 들어왔다고 하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이후 김해김씨가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본래 진도군 임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망리와 함께 남동리로 병합하여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한복산[232m]-질매봉[258m]-천둥산[186m]으로 이어지는 산릉에 둘러싸여 있다. 남해를 바라보는 만입부 한쪽 깊숙한 곳에 위치하여 전략상 요충지로 이용된 곳이다.
[위치와 교통]
남동리는 임회면 남쪽 해안에 위치한다. 18번 국도는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4차선 도로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남동리를 지난다. 진도 남도진성 전면에는 비포장 도로가 지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44세대에 8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김씨·이씨·박씨 등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외대파, 콩, 톳, 미역, 김 등이다. 마을 조직으로는 운상계가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해남소방서 진도파출소가 있다.
유물유적으로는 사적 127호로 지정된 진도 남도진성, 고인돌 3기, 김명동 불망비(1875), 이찬홍 불망비(1874), 서성록 불망비(1849), 김익대 선정비(1753), 민영진 선정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