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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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望里 |
영어공식명칭 | Seomang-ri |
이칭/별칭 | 서망(鼠望)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서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열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원래 명칭은 서망(鼠望)으로, 쥐가 앞의 쌀섬[白米島]을 바라보며 어떻게 건너갈지를 생각하는 형세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그러나 후에 마을 이름에 쥐를 의미하는 서(鼠)자를 쓰는 것은 좋지 않으며, 마을의 위치가 서쪽이니 발음이 같은 서(西)로 바꾸어 서망(西望)이 되었다 한다.
[형성]
1750년경 평산신씨가 처음 들어왔다고 하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1885년 지산면에 살던 김해김씨가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동리로 병합하여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한복산(漢福山)[232m]에서 뻗어 나온 저산성 산지 사이에 입지하며 서쪽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위치와 교통]
임회면 남서쪽 끝에 위치하며 18번 국도가 지나간다. 서망항은 서망리 전면에 위치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09세대에 16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김씨·박씨·설씨 등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콩, 마늘, 톳, 김, 미역 등이다. 마을 조직으로는 운상계가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서망해수욕장, 진도 수산업협동조합 서망사업소, 서망교회 등이 있다. 서망리에서는 음력 정월 3일 산신제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