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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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日市場 |
영어음역 | oil sijang |
영어의미역 | five days market |
이칭/별칭 | 1·5장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 301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경숙 |
성격 | 소매업시설 정기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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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 301번지 |
면적 | 부지면적 2,838㎡|매장면적 304.9㎡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에 있는 정기시장.
[명칭유래]
오일시장은 열흘에 한 번 끝자리가 5일인 날에 장이 선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변천]
1938년 당시, 진도군에는 세 군데서만 장이 섰는데, 진도읍장, 십일시장, 오일시장 등이었다. 그 중 오일시장이 규모가 제일 작았으나 매출액은 연간 32,425원으로 섬치고는 제법 큰 규모였다. 그 후 경제 성장과 함께 장날이 추가되어 5일장이 되었는데, 이미 10일 열리는 십일시가 있고, 인근 장시의 장날과도 중복을 피하기 위해 1·5장으로 되었다.
현재는 1976년 초에 새로 형성된 의신장보다 상인수와 면적은 작지만 매출액은 여전히 군내 3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하루 나오는 소의 수가 20두로, 진도읍장의 30두 다음으로 많고, 돼지 수는 진도군 최고인 250두로 2위인 의신장 150두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구성]
규모는 부지면적 2,838㎡, 매장면적 304.9㎡이며, 4칸짜리 장옥 2동이 있다.
[위치와 교통]
오일시장의 위치는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 301번지로, 해남에서 18번 국도를 타고 진도대교를 건너 고군면에서 진도읍으로 가는 4차선 대신 동쪽의 고군면 방향 2차선을 타고 10여 분을 달리면 이를 수 있다.
[현황]
오일시장은 지역 중심지로 물자와 사람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의 요지에 입지하였다. 그러나 최근 육지 대도시와의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오일시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8번 국도 우측으로 밀려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