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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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觀馬里古墳群 |
영어음역 | Gwanma-ri Gobung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Gwanma-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 관마마을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정명철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 관마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위치]
진도군 지산면 관마마을에서 오류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600m 정도 가다보면 길 우측으로 작은 소로가 있다. 이 길을 따라 100m 정도 가면 길 좌측으로 관마 고분군①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곳은 관마마을의 배후산인 큰부엉산[188m]의 남동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현재 광산이씨 세장산(光山李氏 世葬山)으로 이용되고 있다. 관마 고분군②는 관마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인지리로 넘어가는 작은 농로가 있다. 이 길을 따라 인지리 쪽으로 가다보면 주민들이 ‘잔등’이라고 부르는 곳에 이르는데, 길 좌측의 산비탈에 고분이 있다.
[형태]
관마 고분군①은 현재 민묘와 혼재되어 있는데 5기의 고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중 규모가 가장 큰 것은 지름 4m, 높이 1m 내외이다. 기존 조사내용에 따르면 1기는 봉토 상부가 깎여져 170×60㎝의 돌방이 반쯤 노출되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확인할 수 없다. 관마 고분군②는 ‘말무덤’ 또는 ‘말뫼뚝’이라고 불리며 2기의 고분이 나란히 있는데, 봉분의 상부가 유실된 채 매장주체부가 드러나 있는 1기의 고분만이 조사되었다. 매장 주체부는 할석조의 돌널무덤으로 규모는 190×120㎝이며, 현재 깊이는 60㎝ 정도이다.
[출토유물]
마을주민의 구술에 의하면 여러 가지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찾아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