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129 |
---|---|
한자 | 觀馬里 |
영어음역 | Gwanm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정성민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1554년경 김씨, 박씨, 곽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천]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지력산의 목장을 관리하는 관마청이 있으므로 관마청 또는 관마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수장리를 병합하여 관마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위의 낮은 산과 동쪽의 부용산(芙容山)[221m]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와 관마지에서 내린 물줄기를 이용하여 마을 앞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와 교통]
면의 중앙에 있으며, 동쪽은 부용산을 넘어 임회면 석교리, 서쪽은 오류리, 남쪽은 송호리와 임회면 연동리, 북쪽은 인지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 앞을 동서로 비스듬히 도로가 지나고 있어 면소재지를 비롯하여 임회면과 진도읍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87세대에 182명(남 87명, 여 9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 대파, 유자 등이 생산되고 있다. 마을의 공동재산으로는 마을회관과 마을창고가 있으며, 조직으로는 청년회, 영농회, 부녀회, 노인회가 있다. 주요 성씨로는 광산김씨와 김해김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