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한 법정리.

[명칭유래]

인천리(仁川里)는 인지천이 흘러서 인천 또는 인지천이라 한다. 독치리(禿峙리)는 민재 밑의 음지에 위치하여 음짓몰이라고도 한다.

[변천]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인천리와 독치리를 병합하여 인지리라 하였다.

[자연환경]

지력산(智力山)[328.1m]과 부흥산(富興山)[171m]으로 둘러싸여 구릉성 산지와 골짜기가 발달해 있다. 인지천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흘러 석교천과 합류한다.

[위치와 교통]

남쪽은 관마리, 동쪽은 삼당리, 북동쪽은 고야리, 북서쪽은 와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도로와 803번 지방도에서 갈라진 도로가 인지리를 지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15세대에 63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로는 인천리와 독치리를 포함하고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지산면 민속놀이전수관, 진도군 보건지소, 인지리 안식일교회, 지산교회, 지산중앙교회 등이 있다. 유물·유적으로 지산면 인지리 인천 지석묘, 인지리 지석묘군, 창인사(昌仁祠), 제주고씨 효열비각, 통정대부 휘채규공 효행비, 순창장씨 효열문, 김부인 정열지여 등이 있다.

행정리별 가구수, 인구수, 농경지, 임야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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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행정리별 마을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