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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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敏善 |
이칭/별칭 | 달부(達夫)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오현숙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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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본관 | 광산(光山) |
대표관직 | 경성 판관|헌납|인천도호부 도호부사 |
출생 시기/일시 | 1542년 - 김민선 출생 |
활동 시기/일시 | 1564년 - 김민선 식년시 급제 |
활동 시기/일시 | 1572년 - 김민선 별시 문과 급제 |
활동 시기/일시 | 1581년 - 김민선 사간원의 탄핵으로 파직 |
활동 시기/일시 | 1592년 - 김민선 인천 도호부사 부임 |
몰년 시기/일시 | 1592년 - 김민선 사망 |
부임|활동지 | 인천도호부 청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53[문학동 343-2] |
[정의]
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달부(達夫)이다. 아버지는 김상겸(金尙謙), 할아버지는 김석경(金碩卿), 증조할아버지는 김한수(金漢秀)이다. 어머니는 정건(鄭鍵)의 딸이다.
[활동 사항]
김민선(金敏善)[1542~1592]은 1542년(중종 37)에 경기도 부평 도호부 지역에서 태어났다. 1564년(명종 19) 식년시에서 생원이 되었고, 1572년(선조 5)에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집의(執義)가 되었다. 1581년(선조 14)에 경성(鏡城) 판관(判官)의 직책을 고의로 버리려고 그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 하여 사간원의 탄핵을 받아 파직되었다. 1591년(선조 24)에는 헌납(獻納)에 제수되었다. 헌납으로 재직하면서 사간원과 사헌부가 함께 정철(鄭澈)을 탄핵하는 데에 참여하여 정철, 백유함(白惟咸), 유공진(柳拱辰), 이춘영(李春英) 등을 유배시켰다.
『인천부 읍지(仁川府 邑誌)』의 기록을 보면 임진왜란 때인 1592년(선조 25) 인천 도호부사로 부임하여 문학산성(文鶴山城)을 지키면서 여러 차례 왜적을 무찔렀다.
[상훈과 추모]
임진왜란 에 참전하여 왜적을 무찌른 전공을 가상히 여겨 나라에서는 도승지에 추증하였으며, 인천 주민들은 문학산성 정상에 안관당(安官堂)이라는 사당을 세워 제사를 지냈다. 인천도호부 주변 마을 사람들이 매년 두 번씩 제사를 올렸으며 일제강점기에 안관당이 불타 버렸음에도 안관당제를 유지해 왔으나 문학산 정상에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그 명맥이 끊기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