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동인천 교회의 목표는 ‘말씀을 길로 삼는 교회’이다.

[변천]

동인천 교회는 인천시 남구 숭의동 100-31번지 2층에서 1974년 6월 29일 문을 열었다. 1974년 10월 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정로 108-4[숭의동 82-12]를 교회 대지로 구입하였으며, 1975년 3월 8일 성전 기공 예배를 하고, 12월 20일에는 신축 본당 1층에서 임시 예배를 거행하였다. 1976년 12월 5일에는 본당 2층에서 입당 예배를 했으며, 1977년 6월 12일에는 성전 봉헌 예배를 거행하였다.

1980년 10월 1일에는 인천 시온 교회가 분리, 창립하였으며, 1993년 11월 7일에는 인천 만나 교회가 분리, 창립하였다. 2003년 4월 20일 동인천 교회 리모델링이 완공되었으며, 4월 27일에는 멀티미디어 영상 예배 시설이 설치되었다. 2005년 2월 20일 에이맨 남성 중창단을 창단하였다. 2014년 6월 8일 동인천 교회 설립 40주년 감사 예배 행사를 진행하였다. 2016년 4월 24일 사택 친교실을 리모델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인천 교회는 교회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여호수아를 읽고 말씀을 나눔으로 길을 내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살아 있는 교회를 만든다. 둘째, 속회 활성화를 통해 배가 부흥을 이루고자 소그룹 중심의 찬양과 복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행한다. 셋째, 말씀과 생활이 일치하는 교우들이 서로 사랑하여 오고 싶어 하는 교회의 모델을 만든다. 넷째, 헌신 공동체로서 자원 봉사자 모집과 지역 복지 기관과의 협력 사역을 통해 말씀을 실천한다. 동인천 교회는 교회의 구성원이 기도 운동, 회개 운동, 성령 운동, 전도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선교와 농아인 선교 활동 등 대내외적인 봉사 활동과 사회 복지 사업을 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주일 예배에는 1부 예배 오전 7시, 2부 오전 11시, 3부 오후 2시 예배가 있다. 수요 예배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새벽 기도회는 주말을 제외한 오전 5시, 금요 기도회는 오후 9시 30분에 거행된다. 유치부, 초등부 예배는 일요일 오전 9시, 학생부 예배는 토요일 오후 4시, 청년부 예배는 토요일 오후 7시에 거행된다. 동인천 교회는 현재 담임 목사를 중심으로 수련목사 1명, 원로 장로 5명, 시무 장로 1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