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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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主敎龍峴聖堂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77번길 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상욱 |
성격 | 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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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 기후고(Craig Hugh) 신부 |
전화 | 032-864-8660 |
설립 시기/일시 | 1963년 9월 17일 - 천주교 용현 성당 설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3년 5월 29일 - 천주교 용현 성당 신축 |
최초 설립지 | 천주교 용현 성당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 4동 181-2 |
현 소재지 | 천주교 용현 성당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77번길 42[용현 4동 181-2]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미추홀지구 소속 성당.
[개설]
천주교 용현 성당은 천주교 인천 교구 미추홀 지구에 속하며, 주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77번길 42[용현 4동 181-2]이다. 관할 지역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 1동,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 3동,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 4동,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2동 일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2동 일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4동 일부이다.
초창기 천주교 용현 성당은 6·25 전쟁 이후 황해도에서 월남한 피난민들이 주민의 다수를 이루고 있었으며 전교 활동은 주로 구호물자 배급을 통해 이루어졌다. 천주교 도화동 본당 소속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고, 초대 주임 신부는 메리놀회 소속 기후고[Craig Hugh] 신부였다. 현재 천주교 용현 성당이 세워진 자리는 1976년까지 용현동 교회 묘지로 사용되던 땅이다.
천주교 용현 성당은 1963년 본당으로 설정될 당시 지은 성전이 이미 낡고 좁아 새 성전 신축을 계획하여 1983년 5월 29일에 묘원으로 사용되던 땅에서 기공식을 갖고 성전을 신축하였다. 이 성당의 특징은 시설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을 없앴다는 점이다. 제대 앞에는 장애인석이 먼저 배치되어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고해소를 함께 사용한다.
[변천]
1963년 7월 17일에 천주교 도화동 본당을 모본당으로 하여, 1963년 8월 15일에 설립되어 1963년 9월 17일에 성전을 완료하였다. 2018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남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에 의거 남구 명칭이 미추홀구로 변경됨에 따라 소속 지구 명칭이 천주교 인천 교구 남구 지구에서 천주교 인천 교구 미추홀 지구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주교 용현 성당은 2004년부터 시민 교육 연극 센터를 마련하고 신자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연극 관련 프로그램을 펼치는 문화 선교를 추진하였다. 2007년부터는 용현 노인 문화 센터[구 남구 노인 문화 센터]를 인수받아 노인들의 행복한 생활 문화를 지향하며 지역 선교를 펼쳐 왔다. 용현동 성당에서 ‘2012년 가정의 달 행사 및 문화 공연’을 벌였다.
[현황]
2018년 현재 신자 수는 4,932명이며, 주임 신부는 김상민 신부이다. 수호성인은 성 요셉이다. 미사 시간은 일요일에는 오전 6시, 오전 9시, 오전 11시, 오후 7시, 월요일에는 오전 6시, 화요일·목요일에는 오후 7시, 수요일·금요일에는 오전 10시, 토요일에는 오후 6시이다.
[의의와 평가]
천주교 용현 성당은 1963년 가난한 판자촌 가운데 세워져 빈민 구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 주면서 출발한 지역 교회이다. 이후 문화 선교를 통해 교회와 문화를 접목시킨 의미 있는 사목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