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 월드컵 경기장 일원에서 인천의 맛과 멋을 알리고자 열리는 음식 문화 축제.

[개설]

인천 음식 문화 축제 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전시·경연·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인천 음식 문화 축제 는 인천광역시의 음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2002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2011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인천 음식 문화 축제는 전시 코너에서는 음식 전시관, 식품 기기·용품관, 식품 산업관, 제과·제빵 전시관 등이 운영되었으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세계 요리 경연이 개인과 단체 부문에서 치러지고 학생 제과 경연도 펼쳐졌다.

[행사 내용]

인천 음식 문화 축제 는 인천광역시의 음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잔치인 만큼 시민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음악회와 예술 공연 등을 음식 문화 축제와 연결하고 있다.

2011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인천 음식 문화 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경축 음악회, 문화 예술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하 부문별로 전시 행사, 나눔 행사, 체험 행사, 기타 공연 행사 등 네 개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현황]

2011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인천 음식 문화 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경축 음악회, 문화 예술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시 행사에서는 장금이 수라간 운영[궁중 음식 이야기], 인천 음식관, 세계 음식관 제과·제빵 전시, 인천 호텔 음식 전시, 식품 제조 가공 업소 생산품 전시 등이 진행되었다. 나눔 행사에서는 사회 복지 시설 연계 음식 나눔, 다문화 가정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치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체험 행사에서는 참여 행사로 대형 케이크 만들기, 영양 체험관 운영, 천연 조미료 만들기, 청소년 제과 제빵 경연 대회, 향토 전통 및 특색 음식 경연 대회가 열렸다. 기타 공연 행사로는 수라상 올리기, 사상 체질 진단, 궁중 복식 패션쇼, 고추장 만들기 등이 열렸다.

인천 음식 문화 축제 는 10여 년간 인천광역시 지역의 음식 문화를 이끌고 있다는 데에 의의와 성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