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한글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시민·학생 백일장.

[연원 및 개최 경위]

‘한글날 기념 시민 학생 백일장’은 글쓰기를 통해 학생의 문학적 정서 함양과 함께 한글 창제의 의미를 새기고 한글의 우수성을 드러내고자 2006년 10월 9일 560돌 한글날부터 시작되었다.

[행사 내용]

한글날 기념 시민 학생 백일장 은 인천광역시 시민과 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게 하고, 학생·학부형이 함께 백일장에 참여함으로써 글쓰기의 생활화와 문학적 정서 함양을 통해 민주 시민 역량을 배양하며, 문학 청소년과 문학 동호인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문화 도시 인천의 면목을 알리고자 개최된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3개 부문이며, 시와 산문 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백일장 주제는 당일 행사장에서 발표되며, 시의 경우 분량 제한이 없고, 산문은 원고지 15매 이상이다. 참가 자격은 문단에 등단하지 않은 인천광역시 관내 및 인근 지역 거주민과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에 대해 시와 수필 별로 장원, 차상, 차하, 장려, 입선작을 시상하며, 입상작은 책자로 발간되어 배포된다.

한글날 기념 시민 학생 백일장 은 한국문인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현황]

2018년 10월 9일 한글날 572돌을 맞이하여 인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한글날 기념 시민 학생 백일장이 개최되었다.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시상 내역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장원·차상·차하·장려·입선과 특별상[국내 거주 외국인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11월 말에 작품집을 발간·배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