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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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孫肇瑞 格齋文集 木板 |
이칭/별칭 | 격재선생문집책판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원1리길 17-18[다죽리 60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영우 |
제작 시기/일시 | 1473년 - 손조서 격재문집 목판 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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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시기/일시 | 1644년 - 손조서 격재문집 목판 후집 간행 |
제작 시기/일시 | 1771년 - 손조서 격재문집 목판 중간 |
제작 시기/일시 | 1915년 - 손조서 격재문집 목판 제작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4년 7월 4일 - 격재선생 문집 책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98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12월 20일 - 격재선생 문집 책판에서 손조서 격재문집 목판으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6월 29일 - 손조서 격재문집 목판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장처 | 혜산서원 -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원1리길 17-18[다죽리 607] |
성격 | 책판 |
재질 | 목재 |
크기(높이,길이,너비) | 46매 |
소유자 | 손태규 |
관리자 | 혜산서원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98호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 혜산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 문인 손조서의 조선 후기 문집 책판.
[개설]
손조서 격재문집 목판(孫肇瑞 格齋文集 木板)은 조선 전기의 학자인 격재(格齋) 손조서(孫肇瑞)의 문집을 간행할 때 새긴 목판이다. 손조서는 집현전학자, 병조정랑, 봉산군수를 역임하였으며,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세조의 행위에 분개하여 모든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도학에만 전념하였다. 대구광역시 청호서원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손조서 격재문집 목판은 1994년 7월 4일 격재선생 문집 책판이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98호에 지정되었으며, 2018년 12월 20일 손조서 격재문집 목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형태]
손조서 격재문집 목판은 1473년(성종 4)경 손조서의 아들 손윤한(孫胤漢) 등에 의하여 초간되었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판본이 소실되었고, 1644년(인조 22) 손조서의 후손 손상룡(孫相龍)이 부사(府使)로 있을 때 타고 남은 시와 부록 2권을 더하여 후집(後集)으로 간행하였으며, 1771년(영조 47)에 중간되었다. 현재 전하는 책판은 이후 1915년에 부록 속권(續卷)을 붙여 원집 2권과 부록 3권을 합하여 5권 1책으로 출판할 때 제작한 책판이다.
[특징]
『격재문집(格齋文集)』은 권두에 유규의 서문과 김굉(金㙆)의 후서가 있고, 권말에 1644년 이의한(李宜翰)이 쓴 발문과 김재순(金載順)의 중간(重刊) 발문이 있다. 부록에는 손윤한이 쓴 구간본(舊刊本)의 발문이 들어 있다. 2권, 부록 2권, 합 4권 1책이다. 권1·2에는 시 320수, 그리고 부록 권1·2에 증시(贈詩), 증서(贈序), 묘표, 발문, 묘갈명, 청호서원상향축문(靑湖書院常享祝文), 예조관문(禮曹關文), 도계(道啓), 분황축문(焚黃祝文), 발문, 중간발문 등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록 권1의 증시 9수는 모두 손조서와 친교가 있었던 김종직이 증여한 것으로, 『점필재집(佔畢齋集)』에서 뽑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