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086 |
---|---|
한자 | 二必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준형 |
건립 시기/일시 | 1916년 - 이필재 건립 |
---|---|
현 소재지 | 이필재 -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 |
원소재지 | 이필재 -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 |
성격 | 누정|재사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사유 |
관리자 | 의흥예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숙소.
[개설]
이필재(二必齋)는 영조 연간에 경상북도 청도군 외서면 구좌리[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로 입향한 예수오(芮秀五)[1720~1779]를 추모하기 위하여 의흥예씨(義興芮氏) 문중에서 1916년에 지은 재숙소(齋宿所)이다. 재호인 ‘이필(二必)’은 『예기(禮記)』 「제례(祭禮)」에 보이는 “필유처창 필유출척(必有悽愴 必有怵惕)[반드시 처창한 마음이 있고, 반드시 출척한 마음이 있다]”에서 인용하였다. 예수오는 1911년 경상북도 청도향교에서 간행한 『청도향안정명록(淸道鄕案正名錄)』에 이름이 올라 있다.
[위치]
이필재는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 예수오의 묘 아래 있다.
[형태]
이필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우측에 2개의 온돌방을 두었고, 왼쪽에 1칸 규모의 마루를 두었다. 중앙에 해서체로 ‘이필재’라고 쓴 편액이 걸려 있다.
[의의와 평가]
이필재는 집성촌의 향촌 활동의 일단과 재실의 존재 양상을 확인하는 데에 유의미한 가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