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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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谷里 |
영어음역 | Geum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에 있는 금곡사우(金谷祠宇)의 이름을 따서 금곡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은진군(恩津郡) 구자곡면(九子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촌리(西村里)·무동리(武洞里)·화석리(火石里)의 각 일부와 전라북도 여산군 피제면의 신리 일부를 병합하고 금곡리라 하여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 연무읍이 승격됨에 따라 논산군 연무읍에 편입되고,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금곡리의 전 지역이 해발고도 40여m의 저평한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중부에는 마산천(馬山川)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평야 지대의 대부분은 마산천의 충적지에 해당된다. 해발고도 40여m 이상에서는 밭농사와 40여m 이하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연무읍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560세대에 1,027명(남자 548명, 여자 47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1.54㎢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77㎢로 밭이 0.17㎢, 논이 0.60㎢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마을은 해발고도 40여m 이상의 도로변에 주로 들어서 있는데, 동촌·모청·무동 등이 대표적이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78호인 금곡서원, 충청남도 민속자료 제26호인 전(傳) 견훤 묘 등이 있다. 국도 1호선이 동부의 경계부에 근접해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남쪽으로는 연무읍 황화정리와 북쪽으로는 연무읍 안심리에 연결된다. 시도 3호선이 북부와 서부에 걸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며, 북동 방향과 남서 방향으로 모두 연무읍 안심리에 연결된다.
또 다른 시도가 시도 3호선과 교차하면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가며, 북서쪽으로는 연무읍 안심리와 남동쪽으로는 동부에서 국도 1호선에 연결되고 있다. 이 외에도 북서~남동 방향의 시도는 연무선 철도와 평행하게 개설되어 있다. 또한, 기타 도로가 남부의 경계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북동쪽에서는 국도 1호선에 연결되고, 남서쪽에서는 연무읍 마전리에 각각 연결되고 있다. 연무선 철도가 북서~남동 방향으로 개설되어 있어 종점을 이루고 있는데, 역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 철도는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연무역으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