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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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坪里 |
영어음역 | Dopyeong-ri |
이칭/별칭 | 도리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도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도리봉(道理峯)이 있으므로 도리들 또는 도평(道坪)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전라북도 고산군(高山郡) 운북면(雲北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상리(道上里)·도하리(道下里)·상리(上里)·중리(中里)와 은진군(恩津郡) 가야곡면(可也谷面)의 석서리(石西里) 일부를 합하고 도평리라 하여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양촌면 도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도평리의 북부와 동부의 경계 지대에는 논산천이 흐른다. 중앙부는 도상(島狀)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해발고도는 140여m에 이르고 있다. 나머지 동부와 서부는 해발고도 40~60여m의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평야 지대의 대부분은 논산천과 그 지류 하천의 충적지로서 경지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는데, 특히 북부의 도평들은 규모가 크다. 논산천 연변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양촌면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73세대에 413명(남자 209명, 여자 20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85㎢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21㎢로 밭이 0.29㎢, 논이 0.92㎢ 등이다.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 등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돌서·건너골·새뜸·인내장터·상도평·하도평 등이 대표적이다. 시도 4호선이 중앙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동 방향으로는 양촌면 인천리와 남서 방향으로는 양촌면 임화리에 각각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