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54 |
---|---|
한자 | 白石里 |
영어음역 | Baekseok-ri |
이칭/별칭 | 흰돌,흔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예부터 마을 안에 흰돌이 많아서 흰돌, 흔돌 또는 백석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지역으로 백석면이 되어 덕암리(德岩里)·당곡리(棠谷里)·상암리(上岩里)·상표리(上表里)·중표리·하표리·신표리(新表里)·신범리(新凡里)·고양리(高陽里)·행정리(杏亭里)·도구리(道龜里)·덕산리(德山里)·용산리(龍山里) 등의 33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산리·용산리·망덕리(望德里)·덕곡리(德谷里)·신소리(新巢里)·평촌리(坪村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백석리라 하여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백석리의 남동부는 함지봉(咸芝峰, 386.5m)을 중심으로 해발고도 380여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북동부는 해발고도 360여m의 구릉성 산지를 중동부는 주산(308m)을 중심으로 해발고도 300여m의 구릉성 산지를 각각 형성하고 있고, 서부와 중부는 해발고도 80여m의 저평탄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부 경계 지대에는 노성천(魯城川)의 지류인 왕덕천(旺德川)이 흐르고 있는데, 서부 평야 지대는 대부분이 왕덕천의 충적지이다.
[현황]
연산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18세대에 500명(남자 275명, 여자 22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3.71㎢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98㎢로 밭이 0.48㎢, 논이 0.50㎢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남서부에는 백석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업이 발달해 있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터골·용산·흔들·남촌·평촌·참샘골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도 697호선이 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남쪽으로는 연산면 장전리와 북쪽으로는 연산면 어은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3개의 기타 도로가 서부와 중부에 개설되어 있는데, 모두가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지방도 697호선에 연결된다. 즉, 기타 도로 중 하나는 남서쪽으로 연산면 사포리에 연결되고 북동쪽으로는 지방도 697호선에 연결된다. 나머지 2개의 기타 도로는 남서쪽으로는 지방도 697호선에 연결되고, 북동쪽으로는 중북부와 중서부에서 종점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