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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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洞里 |
영어음역 | Bongdong-ri |
이칭/별칭 | 공촌,공골,뷩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봉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날 이 마을에 공촌부곡(公村部曲)이 있어서 공골 또는 공촌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변하여 뷩골 또는 봉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전라북도 여산군(礪山郡) 공촌면(公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봉리(上鳳里)·하봉리(下鳳里)·칠전리(七田里)·두화리(杜花里)·장항리(獐項里)의 각 일부와 북산면(北山面)의 교항리(橋項里)·포변리(逋邊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봉동리라 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황화면(皇華面)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 연무읍이 승격됨에 따라 논산군 연무읍에 편입되고,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무읍 봉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봉동리의 중앙부와 남동부는 해발고도 20~40여m의 저산성 구릉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동부·북부·서부 및 남서부는 해발고도 20여m 이하의 저평한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북부와 남서부는 금강(錦江)의 지류인 강경천(江景川)의 충적지가 대부분을 이룬다. 강경천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평야 지대에는 외송소류지(外松小遛池)·옥활제(玉滑提) 등의 저수지가 있다. 평야 지대는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현황]
연무읍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360세대에 725명(남자 361명, 여자 3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5.24㎢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3.55㎢로 밭이 0.60㎢, 논이 2.95㎢, 과수원이 0.03㎢ 등으로 되어 있다. 저산성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저산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저산성 산지 사이의 곡간과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하봉·칠동·상봉·내송·외송·오룡골·두화 등이 대부분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가 동부의 경계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북서쪽으로는 연무읍 신화리와 남동쪽으로는 연무읍 마전리에 각각 연결되고 있다. 시도 3호선과 시도 5호선이 북부에서 교차하고 있다. 시도 5호선은 중앙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북서쪽으로는 연무읍 신화리에, 남동쪽으로는 연무읍 마전리에 연결되고 있다. 시도 3호선이 북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 동쪽으로는 연무읍 안심리와 서쪽으로는 시도 5호선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3개의 기타 도로가 시도 5호선의 왼쪽에서 분기하여 서쪽으로 개설되어 있고, 남부에도 일부 기타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연무읍 마전리에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