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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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城里 |
영어음역 | San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산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논산 노성산성(魯城山成)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산성골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노성군 월오면(月午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원동(院洞), 주막리(酒幕里), 학당리(鶴塘里) 각 일부와 읍내면(邑內面) 천재동(天才洞) 일부를 병합하여 산성리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상월면 산성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서부는 노성산(魯城山, 348.1m)·옥재봉·옥리봉(257m)을 중심으로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북부·동부 및 남부는 해발 고도 20여m의 낮고 평평한 평야 지대이다. 동부 경계 지대에는 월산천(月山川)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고, 월산천 연변에는 인공 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동부 평야 지대 대부분은 월산천의 충적지로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부라들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현황]
산성리는 상월면 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55세대에 124명(남자 56명, 여자 6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1.94㎢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63㎢로 밭의 면적은 0.03㎢, 논의 면적은 0.60㎢이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으로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신장로뜸·산성골·원골 등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대부분은 가촌(街村)·열촌(烈村)·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이다.
국도 23호선이 마을 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데 남쪽으로 노성면 교촌리, 북쪽으로 상월면 신충리에 연결된다. 지방도 691호선이 마을 동부에서 국도 23호선과 나란히 지나는데 남쪽으로 상월면 주곡리, 북쪽으로 상월면 지경리에 연결된다. 이 밖에 시도 1호선의 일부가 마을 북부와 남부에서 지방도 691호선에 연결되면서 국지적으로 개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