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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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堂里 |
영어음역 | Songd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노성산 동남쪽 자락에 있는 마을로 여기에 있던 산신당을 속칭 속당이라 하였는데, 점차 송당이라 불리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내촌, 소골, 소라실, 쇠지기, 송당, 월명동 등을 병합하여 송당리라 하고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부는 해발 고도 200여m에 이르는 옥재봉, 옥리봉, 봉우재산이 있는 비교적 높은 구릉성 산지로 곡간에는 월명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 서부는 해발 고도 120여m의 구릉성 산지이며, 남부와 중부는 해발 고도 60여m의 평야 지대이다. 중부 평야 지대에도 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
[현황]
송당리는 노성면 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09세대에 587명(남자 313명, 여자 27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3.24㎢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29㎢로 밭의 면적은 0.61㎢, 논의 면적은 0.68㎢이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으로 구릉성 산지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일대, 곡간과 도로변에는 내촌·소골·쇠지기·소라실·송당·월명동 등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대부분은 가촌(街村)·열촌(列村)·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이다.
지방도 645호선이 마을 중앙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동쪽으로 노성면 읍내리, 서쪽으로 노성면 병사리에 연결된다. 이 밖에 기타 도로가 서부 경계 지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남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난다. 서부 경계 지대 기타 도로는 북동쪽으로 지방도 645호선, 남서쪽으로 노성면 병사리에 연결된다. 남부 기타 도로는 북쪽으로 지방도 645호선, 남쪽으로 남서부에서 종점을 이루고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사적 제393호인 논산 노성산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