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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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午里 |
영어음역 | Wolo-ri |
이칭/별칭 | 다리실,월오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 앞에 있는 계룡산(鷄龍山)의 모양이 마치 달과 같이 보인다고 하여 다리실 또는 월오동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노성군(魯城郡) 월오면(月午面) 지역으로, 산성(山城)·원동(院洞)·주막(酒幕)·학당(鶴塘)·통산(通山)·중리(中里)·낙동(樂洞)·신리(新里)·충보(忠洑)·당산(當山)·산소(山所)·왕정(旺井)의 12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산리와 산소리를 병합하고 월오리라 하여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월오1리와 월오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남부는 노성산(魯城山, 381.1m)을 중심으로 340여m의 비교적 높은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서부는 구야고개(165m)를 중심으로 160여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동부와 북부에도 해발고도 20여m 이하의 저평한 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동부 경계지대에는 월산천(月山川)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동부 및 북부 평야 지대의 대부분은 월산천의 충적지에 해당한다. 남부 산지의 완사면에는 신성골저수지가 있고, 동부 및 북부 평야 지대는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현황]
상월면의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28세대에 422명(남자 223명, 여자 19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74㎢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81㎢로 밭이 0.11㎢, 논이 0.70㎢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및 도로변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당산미·쪽자골·안말·윗새터·신작로뜸·대사마루·서리골·산성골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은 대부분이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국도 23호선이 동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쪽으로는 공주시 계룡면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상월면 신충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시도 1호선이 북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며, 동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국도 23호선과 평행하게 지나고 있다. 시도 1호선의 서쪽으로는 노성면 구암리, 남동쪽으로는 상월면 신충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