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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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山里 |
영어음역 | Jungsan-ri |
이칭/별칭 | 중재,중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중산(中山) 밑에 있다 하여 중산, 중재 또는 중티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충청남도 은진군 상두면(上豆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우항리(牛項里), 동구리(洞口里) 일부를 병합하여 중산리라 하고 논산군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15일 가야곡면 양촌리 일부(노촌, 동구리마을)와 함께 양촌면 중산리로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중산1리·중산2리·중산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환경]
대부분의 지역이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남서부는 까치봉(456m)을 중심으로 가장 높은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동부는 작봉산(鵲峰山, 419.6m)과 밤아니재(375m)를, 서부는 통박산(303.8m)을, 북부는 중재(235m)를 중심으로 비교적 높은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평야 지대는 중앙부의 산지 사이에서 굴곡하면서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 장성천(長城川) 연변에 국지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동부의 해발고도 100여m에는 절골지라는 소류지가 있다.
[현황]
중산리는 양촌면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60세대에 403명(남자 203명, 여자 2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9.16㎢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14㎢로 밭 면적은 0.49㎢이고, 논 면적은 0.65㎢이며, 과수원 면적은 0.04㎢이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절골·중재·시라니·쇠목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은 대부분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보물 제408호인 쌍계사 대웅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80호인 쌍계사 부도 등이 있다.
두 개의 기타 도로가 동부 경계 지대와 북동 및 중앙부에서 지나고 있다. 동부 경계 지대 기타 도로의 경우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데, 남쪽으로는 동부에서 종점을 이루고, 북쪽으로는 양촌면 임화리에 연결된다. 북동 및 중앙부 기타 도로의 경우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동쪽으로 양촌면 임화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