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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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法界寺 |
영어의미역 | Beopgye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 18[바랑산1길 2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승윤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소속 사찰.
[개설]
법계사는 도립공원인 대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서, 조용한 곳에서 노년을 보내고자 하는 비구니 승려들의 수행 공간이자 전국 유일의 비구니 노후 복지 시설이기도 하다. 아직 사찰 정리가 완비되지 않아 정식으로 종단에 등록된 상태는 아니나 법계사에 머무르는 승려들 대부분은 조계종 소속이다.
[건립경위 및 변천]
법계사는 비구니 승려들의 노후 복지 및 수행을 위해 1996년 승려 지견에 의해 창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부지 면적 23,135㎡에 대웅전과 산신각 및 요사채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은 정면 7칸, 측면 4칸으로 357㎡의 규모이며, 대웅전 뒤로 산신각이 위치하고 있다. 요사채는 3~4층의 아파트형 건물 6채에 별실 108개, 지대방,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 432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사찰이라기보다는 비구니들을 위한 노후 복지 시설에 가까워 현재 60여 명의 승려가 선방에서 수도를 하고 있으며 신도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