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지회.

[설립목적]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는 지역 사진 예술의 저변 확대와 사진작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국내외 사진인 교류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9년 사진문화예술의 불모지와 다름없던 논산에 사진을 좋아하는 6인이 모여 놀뫼사진회라는 모임을 발족하였다. 놀뫼사진회 발족 이후 논산 지역에는 교사사진연구회·연무사우회·라이카사진회 등이 창립됨으로써 사진 동호회가 활발히 결성되었다. 1990년대 사진 동호인들 간 상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한국사진작가협회 지부를 설립하자는 의견들이 모아져, 1992년 1월 15일 박태진 외 10여 명을 중심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를 결성하게 되었다. 역대 지부장으로는 제1~2대 박태진, 제3대 김동흥, 제3대 후임 정은수, 제4대 윤석환, 제5대 방한관이며, 2016년 현재 제9대 지부장은 정의주가 맡고 있다.

[활동사항]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에서는 1년에 한 번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 회원 및 지역 사진 동호회를 초청하여 논산팔경을 배경으로 촬영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11월 놀뫼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12월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놀뫼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된 작품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더불어 관련 도록도 발간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사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지부장은 정의주가 맡고 있으며, 정회원 24명과 준회원 1명, 시·도초대작가 6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사무실은 논산시 취암동 논산공설운동장 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는 지역민의 사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로 지역 출신인 박태진·김동흥·안도성·윤석환 등을 배출함으로써 논산 지역의 사진 예술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