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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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連山縣官衙址 |
영어의미역 | Government Office Site in Yeonsan-hye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해준 |
성격 | 관아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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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 전기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연산현의 관아 터.
[개설]
관아(官衙)란 조선시대 읍치에 있던 관청건물을 통칭하며 연산현 관아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동헌, 국왕의 위패를 모셔 둔 객사, 고을 양반들의 대표자 격인 좌수와 별감이 있는 향청, 아전들이 근무하던 질청, 기생과 노비들이 있는 관노청 등이 있었다.
[변천]
정조 연간에 간행된 『연산현지』에 따르면, 연산현 관아에는 동헌 8칸, 내아 10칸, 익랑 5칸, 중문 3칸이 있었다고 한다.
[위치]
연산현의 치소 터는 연산아문(連山衙門)과 연산공원 일대로 추정되고 있다. 연산아문의 동측에서 농촌지도소 연산지소가 있고, 그 뒤편의 낮은 야산을 포함한 연산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황]
현재 연산현 관아지는 대부분이 훼손되었으나 연산공원이 들어서면서 곳곳에 건물의 초석으로 보이는 높이 65㎝가량의 팔각기둥 석재가 흩어져 있고, 또한 수 그루의 고목이 자라고 있어 그 권역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연산공원 내의 낮은 구릉 진입로 입구에는 ‘연산공원’이라고 쓰인 비신이 얹혀진 귀부가 있다.
[의의와 평가]
연산현의 읍치소 규모와 위치, 지명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