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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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東民 |
영어음역 | Bak Dongmi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연숙 |
[정의]
조선 중기 반남박씨 논산 입향조.
[개설]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에는 박동민(朴東民)과 아들은 사헌부집의를 지낸 박휘이고, 손자 박세기 3대를 제향하는 문중재실인 영사재(永思齋)가 있다. 또한 박동민의 아내인 전주이씨에게 내려진 정려가 있다.
[가계]
본관은 반남(潘南). 할아버지는 사간을 지낸 박소이며, 아버지는 박응천이다. 형제로 박동현과 좌참찬을 지낸 박동선이 있으며, 아들은 사헌부집의를 지낸 박휘이다. 부인은 전주이씨로, 이눌(李訥, 1552~1631)의 딸이다.
[활동사항]
박동민은 예빈시참봉을 지냈으며, 문장 절의가 높았다고 한다. 박동민의 논산 입향은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1592년(선조 25)으로 추정된다. 박동민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처가가 있던 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로 가족을 이끌고 이주해 와 정착하면서 후손들이 세거하게 되었다. 박동민은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장질부사로 사망하였다.
[묘소]
묘소는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에 있는 영사재 뒤편 구릉 위에 있다.
[상훈과 추모]
사후에 호조참판으로 추증되었다. 묘소 전면 동쪽으로 30m 거리에 1818년(순조 18)에 세운 신도비가 있는데, 7세손 박종훈(朴宗薰)이 찬하고, 8세손 박기수(朴耆壽)가 서하였으며, 박주수(朴周壽)가 전서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