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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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弘重 |
영어음역 | Yun Hongjung |
이칭/별칭 | 윤홍중(尹洪重)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257[노성로 321-13]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이시경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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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257[노성로 321-13] |
성별 | 남 |
생년 | 1875년 8월 18일 |
몰년 | 1943년 9월 |
대표경력 | 광복단 조직원 |
[정의]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윤홍중은 1875년 8월 18일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257번지[노성로 321-13]에서 출생하였다. 1898년 일제의 강제 단발령에 저항하여 항일시위를 한 이후 본격적으로 항일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1907년에는 서울에서 동우회(同友會)를 조직하고 결사대를 구성하여 항일시위를 전개하였다. 그때 윤홍중은 체포되어 1개월간 구속되었다.
윤홍중은 1916년 광복단(光復團)에 가입하여 군자금 수합과 부일배(附日輩) 처단 등의 활동을 통하여 항일운동을 이어갔다. 1918년에는 대한광복회 조직이 일제에 노출되어 은신 생활을 했으며, 1920년에는 미국 의원단이 조선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한민족의 독립 열망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자 총독과 정무총감 등 일제 고관을 암살하는 계획을 세웠다. 한훈·김상옥·김동순 등과 함께 암살을 준비하였으나 사전에 발각되어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1927년 7월 30일에는 서울 시천교당에서 4개 연합과 68개 소년단체 대의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선소년연합회 발기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날 방정환·변세택·김태오·조문환·남천석·이덕인·김영일·김태원·안준식·연성흠·정홍교·고장환·전백·최청곡 등 14명과 함께 창립 준비위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윤홍중은 1943년 9월 68세로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고, 1990년에는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