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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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薪巨峙 |
영어공식명칭 | Seokgeorijae Hill |
영어음역 | Seokgeorijae Hill |
영어공식명칭 | Seokgeorijae Hill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 장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민 |
전구간 | 석거리재 -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 장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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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석거리재 -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 장산리 |
성격 | 고개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 장산리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 사이에 있는 고개.
[명칭 유래]
석거리재는 원래 ‘섶거리재’로 섶나무가 많았던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섶거리재를 한자화해 신거치(薪巨峙), 혹은 신치(薪峙)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해동지도』, 『호남지도』에 신치(薪峙)가 백이산 서쪽, 주로치 북쪽으로 묘사되어 있어 조선시대에 관련 지명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조선지지자료』 외서면 편에는 신치(薪峙)가 간산리(間山里) 남쪽’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한글로 ‘석거리재’라고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형도』에 간산리 남쪽, 백이산 서쪽을 신거치라고 기재하고 있다.
[자연환경]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으로 넘어오는 석거리재는 남쪽은 급경사의 사면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은 섬진강 물줄기의 보성강 상류로 이어지며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27번 국도와 15번 국도가 지나간다. 북사면에서 송관천 지류가 발원한다.
[현황]
석거리재는 백이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있는 재이다.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 공간이기도 하다. 석거리재는 원래 좁은 고갯길이었으나 현재는 4차로로 확장되면서 일부 구간은 석거리재터널을 뚫려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