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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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丹村面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장터길 23[하화리 109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마강열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 유래]
붉은 돌이 많은 곳이라 하여 단촌면(丹村面)으로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의 일부,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의 일부,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이라 하고 장림동·세촌동·하화동·상화동·관덕동·병방동·후평동·구계동·방하동 등 9개 동으로 개편하였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해 동을 리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의성군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면의 대부분은 해발 고도 100~350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중앙부를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미천을 따라 넓고 비옥한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단촌면은 의성군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74.17㎢이며, 2016년 6월 30일 현재 총 1,099세대에 2,086명[남자 1,009명, 여자 1,07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면소재지인 세촌리를 비롯하여 장림리·하화리·상화리·관덕리·병방리·후평리·구계리·방하리 등 9개 법정리[15개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점곡면, 서쪽으로는 안평면을 경계로 하여 있고, 남쪽으로는 의성읍을 접하며,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과 남선면을 인접하고 있다.
면의 중앙을 중앙선 철도와 대구~안동 간 국도 5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벼농사를 주로 하며, 평균 강우량과 기온이 군 평균보다 낮으며 한서의 차가 커서 고추·양파·마늘·미나리·사과 등 특용 작물이 많이 생산된다. 교육 기관으로는 단촌 초등학교가 있다.
통일 신라 시대 창건된 고운사(孤雲寺)가 있으며, 문화재로는 의성 관덕리 삼층 석탑(義城 觀德里 三層 石塔), 고운사 석조 여래 좌상(孤雲寺 石造 如來 坐像), 의성 관덕동 석조 보살 좌상(義城 觀德洞 石造 菩薩 坐像), 고운사 가운루(孤雲寺 駕雲樓), 관덕리 고분 떼, 병방리 고분 떼, 구계리 사리탑(龜溪里 舍利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