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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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溪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마강열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구계(龜溪)’라는 지명은 동네 앞으로 흐르는 냇가의 바닥이 거북등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곗니라고도 한다.
머리기[외천]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촌으로 구계동의 머리 쪽에 위치하여 이름 붙여졌다. 사가리[살가리]는 땅을 네 등분으로 분할하여 관리해서 붙여졌다 한다. 지동골[枝同谷]은 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처음으로 마을을 이루어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의성군 구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재궁동과 안동군 남선면의 외하동, 토지동의 각 일부와 안동군 일직면의 신기동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동으로 개칭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구계리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동쪽으로 등운산, 북쪽으로 갈라산이 있다. 미천으로 흘러가는 작은 하천이 있고, 지대가 약간 높은 산골 마을이다.
[현황]
구계리는 단촌면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0.0㎢이며, 총 139가구에 241명[남자 124명, 여자 117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북쪽은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과 경계를 하고, 서쪽으로 안동시 일직면, 남쪽으로 의성군 점곡면과 인접하고 있다.
지방도 79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산촌으로 논농사는 적지만 특용 작물로 고추와 담배를 재배하고 자연산 표고버섯 등이 수입원이다. 등운산 계곡에 대한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가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