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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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義城雲嵐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腹藏一括遺物 |
이칭/별칭 | 운람사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과 복장 일괄 유물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806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최현화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1년 4월 27일 - 의성 운람사 목조 아미타 여래좌상과 복장 일괄유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28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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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의성 운람사 목조 아미타 여래좌상과 복장 일괄유물 유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운람사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806 |
성격 | 불상|복장 유물 |
크기(높이) | 101㎝[불상] |
크기(너비) | 73.9㎝[불상] |
소유자 | 운람사 |
관리자 | 운람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운람사(雲嵐寺)에 있는 조선 시대 불상과 복장 유물.
[개설]
운람사 경내 보광전(普光殿)에 주불로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이 모셔져 있다. 이 불상에서는 11세기 경에 제작된 『초조본 불설가섭부불반열반경(初雕本 佛說迦葉赴佛般涅槃經)』을 비롯하여 27종 165점의 복장 유물이 발견되었다. 『초조본 불설가섭부불반열반경(初雕本 佛說迦葉赴佛般涅槃經)』은 2010년 2월 24일 보물 제1646호로 지정되었고, 그 외 의성 운람사 목조 아미타 여래좌상과 복장 일괄유물은 2011년 4월 27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2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불상은 양손의 엄지와 장지를 맞대어 설법인을 맺고 결가부좌한 형태로, 높이 101㎝, 어깨 너비 47.9㎝, 무릎 너비 73.9㎝이다. 목재 여럿을 잇대어 조성한 접목조 불상이며 양손은 별도로 만들어 붙인 것이다.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곳곳에 금박에 균열이나 박리가 확인되며 X-Ray로 조사한 결과 상호(相好) 부분은 후대에 수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 안에서는 중수기, 묘법연화경을 비롯하여 길이 126.8㎝, 폭 192㎝와 길이 125, 폭 195㎝의 천릭 2점, 127.6㎝, 148.5㎝ 직령 1점 등의 복식, 그 외 동경, 염주, 동전 등이 봉안되어 있었다.
[특징]
불상은 상반신이 하반신에 비하여 길고 건장하며, 하반신의 안길이가 긴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왼팔과 왼쪽 정강이로 흐르는 옷주름 등이 특징적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조선 전기에 조성된 불상에서 흔히 보이는 형태로 불상의 조성 시기를 추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