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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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楊州大母山城 |
이칭/별칭 | 양주산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백석읍 방성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김선주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3년 6월 21일 - 양주 대모산성 사적 제52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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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양주 대모산성 사적 재지정 |
현 소재지 | 양주 대모산성 -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 |
현 소재지 | 양주 대모산성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
성격 | 성곽 |
양식 | 석성|테뫼식 산성 |
크기(높이, 길이, 둘레) | 4m~5m[높이]|1.4㎞[둘레] |
문화재 지정 번호 | 사적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과 백석읍 방성리 대모산에 걸쳐 있는 백제 시대의 성곽.
[건립 경위]
양주 대모산성(楊州大母山城)은 근초고왕(近肖古王) 이래 백제가 양주 일대를 지배하면서 한강 이북을 방어하기 위해 전략적 요충지에 세운 성의 하나로 여겨진다. 양주산성(楊州山城)이라고도 한다. 산성에서 발견된 세발 토기를 비롯한 백제 토기와 ‘덕부사(德部舍)’ 등과 같은 명문 기와편이 이를 증명해 준다.
[위치]
양주 대모산성은 양주시 어둔동과 백석읍 방성리에 걸쳐 있는 높이 210m의 분지형을 이룬 산 정상부에 축조되었다. 산성은 북서 방향으로 양주시 광적면 일대를 굽어볼 수 있으며, 수락산 봉수대와도 연결되어 양주 및 한강 이북을 방어하는데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형태]
양주 대모산성은 분지형을 이룬 산 정상부를 둘러싸고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이다. 성벽의 높이는 4~5m 안팎으로 너비는 주변의 지세에 따랐으며, 가파른 남쪽은 6m, 완만한 북서쪽은 8m 정도 된다. 둘레는 1.4㎞이다. 축성 방법은, 먼저 땅을 골라 다진 다음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단(段)을 만들어 안쪽으로 들어가며 쌓았다.
[현황]
성안 편평한 곳 가장자리에 둥근 주춧돌들이 흩어져 있어 건물 터로 추정된다. 성안에는 5곳의 우물이 있고, 1980년대 초 발굴 조사 때 군창(軍倉) 터가 발견되었다. 삼국 시대의 토기 및 기와·자기·철기 등이 발견되었으며, ‘덕부사’·‘덕부(德部)’·‘관(官)’ 등의 글씨가 새겨진 기와가 발굴되었다. 2013년 6월 21일 사적 제52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사적으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백제 시대 전략적 요충지에 축조된 양주 대모산성은 매성현(買省縣)의 치소로도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