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콩.

[개설]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285만㎡에 약 850 농가가 콩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되는 콩의 종류는 서리태콩, 얼룩콩, 선비콩, 백태, 개구리팥 등 다양하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경기도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양주 콩은 밥밑콩[서리태콩, 얼룩콩, 선비콩], 장류콩[백태], 팥[개구리팥]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서리태콩은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가 탁월하고, 피부 탄력과 생기에 도움이 되며, 정상 혈압 유지와 흰머리나 탈모 증세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정상적 배뇨와 깨끗한 혈관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11년 현재 경기도 양주시의 특산물인 양주 콩은 콩 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하고 있으며, 이렇게 생산된 콩들은 콩의 종류에 ‘햇살담은’이라는 상표를 붙여 판매하고 있다. 2006년 2월 설립된 콩연구회는 회원 수가 42명으로, 연시 총회 및 정기적인 임원 회의를 통해 콩의 파종 시기와 생육 상황 등을 교육하고, 파주 장단콩 축제 등의 현장 교육을 실시하며,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 등 홍보와 판매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