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장흥관광지 내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교구 조계사의 말사.

[건립 경위 및 변천]

대승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용강동에 있다가 1968년에 계명산(鷄鳴山) 대승사로 개칭한 뒤 지금의 위치에 부지를 조성하여 이전하였다. 1980년 법당에 불사를 시작하여 1985년에 완공하였다. 이후 대웅전 좌측으로 관음전을 세웠다. 대웅전 옆에 노천 지장보살이 세워져 있는데, 2001년에 조성하여 점안식을 가졌다.

[활동 사항]

대승사는 각종 법회와 기도 도량 등을 열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대승사는 비구니 사찰로, 대웅전과 관음전, 종무소, 요사채 및 공양간을 갖추고 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본존불, 관음 탱화, 지장 탱화, 신중 탱화, 칠성 탱화가 모셔져 있다. 대웅전 왼쪽 옆에 감로수(甘露水)가 나온다. 승려 귀영이 1978년 이래 주지를 맡고 있으며, 2011년 11월 현재 신도 수는 400명 정도이다. 장흥관광지를 지나 갈월유원지 방향으로 가다 찜질방이 있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우측으로 대승사가 자리하고 있다.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