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감악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

[개설]

봉암사는 대한불교 일붕선교종에 속해 있다가 대한불교 조계종에 속하게 된 사찰이다. 일붕선교종은 석가모니불을 교조로 하고 태고(太古) 보우 국사(普愚國師)를 종조로 하는 불교 종파이다. 지금의 종단은 1988년 승려 일붕(一鵬)[1914~1996]을 개조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영동 일붕선원 대법당에서 창건되었다. 소의 경전은 『금강경(金剛經)』과 『화엄경(華嚴經)』, 『전등법어(傳燈法語)』로 하고 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은 종조를 도의(道義) 원적 국사(元寂國師)로 하고 있으며, 2011년 현재 종정은 도림(道林) 법전(法傳) 대종사이고, 33대 총무원장은 승려 자승(慈乘)이 맡고 있다. 소의 경전은 『금강경』과 『전등법어』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봉암사는 1990년대 전후로 창건되었다.

[활동 사항]

봉암사는 불공을 올리면서 포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처님 오신 날, 칠석, 백중, 추석, 동지, 정월 대보름 등 절일에는 연등회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시설로는 대웅전, 삼성각, 요사채를 갖추고 있다. 산신을 모시는 산신각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이색적이다. 2011년 현재 주지는 승려 동광(東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