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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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三一運動 殉國紀念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709-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도남 |
건립 시기/일시 | 2007년 10월 16일 -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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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19년 3월 28일 - 가래비 3·1 만세 운동 |
현 소재지 |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비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709-1 |
성격 | 기념비 |
관련 인물 | 백남식|이용화|김진성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6m[비 높이]|1.1m[비신 너비] |
소유자 | 양주시 |
관리자 | 가래비 3·1운동기념사업회 |
[정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만세배미에 있는 3·1 운동 순국열사 기념비.
[개설]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비가 서 있는 만세배미는 1919년 3월 28일 군민 950여 명이 모여 독립 만세를 부르고 독립을 외쳤던 곳이다 이때 만세 운동을 주도한 백남식(白南式)·이용화(李龍和)·김진성(金辰成) 등 세 명이 왜병의 총탄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이후 이곳은 만세배미라 불리게 되었으며, 만세배미는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사람들의 가슴속에 독립 정신의 상징으로 기억되어 오고 있다.
[건립 경위]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비는 양주 가래비에서 일제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1986년 건립된 가래비 3·1운동기념비의 위치가 협소하고 도로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므로, 2007년 10월 16일 가래비 3·1 만세 운동의 현장인 만세배미에 새로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양주시 지원비 2억 5000만 원, 재현 성금 3000만 원 등 총 공사비 2억 8000만 원이 투입되었다.
[위치]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비는 1919년 3·1 운동 당시의 현장이었던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709-1번지 만세배미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횃불 모양 순국 기념비의 좌대 폭은 4.1m, 좌대 높이는 2.5m, 비신 너비 1.1m, 비 높이는 6m이며, 봉화 폭은 1.2m, 봉화 높이는 1.5m이다. 가래비 3·1운동 순국 기념비 뒤에 조성된 병풍석의 조각 높이는 2.5m이다.
[금석문]
전면에 ‘양주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비’라고 새겨져 있고, 옆면에는 후기문과 독립 선언문 등이 새겨져 있다.
[현황]
현재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비의 소유자는 양주시이며, 가래비 3·1운동기념사업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곳은 공원[1.546㎡]으로 조성되어 인근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으며, 매년 3·1절 행사가 거행되고 있다. 순국기념비 양옆에는 가래비 3·1 만세 운동 당시 순국한 백남식·이용화·김진성의 흉상과 횃불 모양의 봉화탑이 서 있다.